사상 최초 중동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과 뒤숭숭한 정치 이야기로 12월이 마무리 되고 있네요. 36년 만에 프랑스를 상대로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한 아르헨티나! 이래서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에 비유하는구나 싶습니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혀 온 리오넬 메시(35)가 5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렸는데요. 박빙의 승부차기였지요! 두 팀의 첫 키커인 음바페와 메시가 나란히 성공한 뒤 프랑스의 두 번째 주자 킹슬레 코망(26)의 슛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5) 골키퍼가 막아내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어 프랑스의 세 번째 키커 오렐리앵 추아메니(22)의 실축까지 나온 상태에서 아르헨티나의 네 번째 키커 곤살로 몬티엘(25)이 골망을 흔들며 아르헨티나가 마침내 우승을 거뒀습니다.~❤️
인생에도 승부차기에 비유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 상황이 오면 무조건 선점 하라고 하지요. 왜일까요? 상대 팀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데 우승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공중에 던진 동전의 앞면과 뒷면중 하나만 고르면 되는 것과 인생의 풍파를 완전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만약 저의 곁에 골키퍼 수호신 마르테니스(30)와 같은 동료가 있다면 이 삶이 좀더 흥겨울 수 있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지안(아이유)과 동훈(이선균)이 맥주 한잔을 하고 함께 걷는 길. 삶의 버거운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동훈은 이런 넋두리를 건넵니다. 2022년도 한해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내년 2023년도 새해는 어떤 도전을 계획하시는지요? 흑토끼의 새해, 님께서 꿈 꾸는 희망찬 길에, 우리집 숨은 소방관 우숨소 세이프코리아가 든든한 벗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의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