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주택시장 동향을 담은 「2026년 4월 주택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인허가와 자금 조달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공급 현장 애로 해소 및 조기 착공 지원 방안」도 함께 내놓았는데요. 최근 주택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 그리고 정부가 공급 확대를 위해 어떤 지원책을 마련했는지 핵심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울 집값보다 중요한 신호, 지금 건설현장에선 무슨 일이?
이번 국토부 통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장 회복 흐름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매매 거래가 증가하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와 경기 여건 등 여러 변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실수요를 중심으로 거래가 점차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부담 요인으로 꼽혀온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일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점차 해소되면서 시장 부담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