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과 창고 화재 사고가 반복되면서 정부가 대대적인 화재안전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6월 17일부터 전국 공장·창고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화재안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건축, 소방, 위험물, 산업안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최초의 범정부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전국 약 19만 동 이상의 공장·창고가 조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공장도 대상일까? 국토부 화재안전 실태조사 핵심 요약
이번 조사는 전국 공장·창고 약 73만 동 가운데 건축법상 주요 규제가 적용되는 연면적 500㎡ 이상 시설 약 19만 동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위험물 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시설과 산업재해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사업장도 조사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기존 소방점검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확인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