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건설업계의 ‘성적표’로 불리는 시공능력평가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 가운데 평가를 신청한 74,332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토목건축 부문 1위는 삼성물산. 2위 현대건설에 이어 GS건설이 두 계단 상승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건설사 순위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변화는 무엇인지 핵심만 살펴보겠습니다.
건설사 순위 뒤집혔다! 2026 시공능력평가 TOP 10 공개
올해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1위는 삼성물산입니다.
삼성물산은 34조 8,785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고, 현대건설 역시 18조 2,714억 원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3위부터입니다. GS건설이 지난해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 반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3위에서 5위, DL이앤씨는 4위에서 6위로 각각 두 계단 내려갔습니다.
★2026년 TOP10★
1위 삼성물산 – 34조 8,785억
2위 현대건설 – 18조 2,714억
3위 GS건설 – 11조 668억
4위 현대엔지니어링 – 11조 53억
5위 대우건설 – 9조 9,249억
6위 DL이앤씨 – 9조 352억
7위 롯데건설 – 7조 8,411억
8위 포스코이앤씨 – 7조 5,851억
9위 SK에코플랜트 – 7조 59억
10위 HDC현대산업개발 – 5조 6,448억
시공능력평가는 단순히 지난해 공사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만 보는 순위가 아닙니다.
최근 3년간 공사실적을 비롯해 기업의 경영상태와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쉽게 말해, “이 건설회사가 어느 정도 규모의 공사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가?” 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